호주사는 똥꼬인데 막 누구한테 말하기는 그래서 여기에 글 쓴다... 나 7월 20일에 하교하다가 같은학교 학생 모르는애한테 성추행이라 해야하나 쨌든 그런걸 당했는데 나는 막 놀라고 그랬지도 않고 화나서 바로 학교에 알렸는데 교장쌤이 경찰에 연락해서 경찰서도 다녀왔단 말야..? 오늘 그 몽타주같은거 완성됐다고 확인하고 고치러 다시 경찰서 가기로 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나랑 똑같은 나쁜 꿈을 꾼거야.. 엄마가 숨 헐떡거리면서 전화받고 누군지 알아도 그냥 모른다고 하라고 너무 걱정된다고 그 애가 나 누군지 아니까 잘못될거 같다고 하는데 지금 너무 혼란스럽다.. 난 당연히 누군지 찾아서 강전이든 퇴학이든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까 겁도 나고 안나던 눈물까지 나더라..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다잘될꺼야 ㅜㅜ!!
얼마나 안 좋은 꿈이길래 어머니께서...ㅠㅜㅠ 힘내! 응원할게ㅠㅜㅠㅜ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