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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 학교선생님 좋아하는데 그러면 안될것같고 또 존나죄송하다ㅠㅜㅜㅠㅠㅠㅠ
작성자	계란**** (ip:)
작성일 2015-12-12 추천 조회수 526
평점
현 고1여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하기싫지만 제목처럼 그러는것같음.그러는것같다는 이유가 인정하기싫어서ㅜㅠㅜㅜㅜㅜㅜㅠ 친구로따지면 뭔가 부랄친구같은사이여서 그냥 부랄친구에서 끝내고 싶은 그런 느낌임. 쌤이랑 16살차이나는데 우리학교쌤들중에선 제일젊음. 애들은 나랑 쌤이랑 친하다고, 서로 애착이아니라 애증 이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나는 맨날애들보고 쌤얘기만하고 있고 쌤생각만함ㅋㅋㅋㅋ 뭔가 친오빠둔 느낌도 들고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학교다니면서 이래저래 방황을 많이했는데 다 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신것도 쌤이고 신경도 학교쌤들중에 제일많이 써주셨는데ㅠㅜㅜㅜ 그때는 쌤으로써 존경스러웠는데 트면안될감정이 자꾸틈ㅋㅋㅋㅋㅠㅜㅜㅜ어이없어ㅜㅠㅜㅠ 진짜인정하기싫지만 그게맞는것같다ㅠㅜㅠㅠ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얘기하면 학교스타되기 딱좋아서 여기에 글써봄.....셤공부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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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리♥

어마어마한데 16살차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래도 학교 . 졸업하면....아 졸업하려면 2년이나 더남았네!!!!!!!!!!!!!!!!!!!!!!!!!!!!!!!!?? ㅋㅋㅋ 그감정은 그냥 선생님에대한 애정과 어.. 존경으로만.. 어.. 풋풋한 학창시절의 짝사랑으로 남겨놓는게 더 좋을것같아 ㅋㅋㅋㅋ
최현지

학창시절에는 꼭 한번 쯤 그런 때 있지ㅎㅎㅎㅎ 나도 그런 적 한번이씀!! 아직도 학창시절이지만 머ㅎㅅㅎ 어쨌든 지금 생각해보면 유리언냐 말처럼 애정과 존경과 풋풋한 짝사랑 정도로 남기길 정말정말 너무 잘했다싶어 방황할 때 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시고 그런 게 영향도 많이 준 것 같아보여! 감사한 마음에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되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다 보니까 감정도 생긴 것 같은데 순간적인 일일 뿐이니까 너무 걱정하지두 말구 생각보다 흔한 일이야 이런 거ㅋㅋㅋ 막 엄청 죄송해하고 그럴 필요도 없어~ 갠차나갠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