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진짜 학교에서 집 가는데 너무 슬퍼서 울었어...ㅎ....
고등학생 됐는데 친구도 못 사귀고 나 이번에 숏컷해서 치마 안 어울리길래 바지입고다니는데 그것도 약간 이상하게 보는 것 같고
심지어 자리도 번호순으로 앉아서 동성끼리 짝인데 1분단은 다 여자애들 2분단은 맨 앞 4자리가 여자애들 이런 식이거든
그런데 난 2분단이란말이야..ㅎ...ㅎㅎㅎ... 넘나 슬픈 것 그래서 4명끼리 친해지는데 내 짝꿍이 중학교떄 좀 안 좋았던 친구라서 불편하고
너무 꼬인 것 같은거야 그리고 오늘 그 짝꿍이 나한테 좀 막 대하는? 그런 거 느끼고 이제와서 영어 부족하다고 영어도 급하게 기초부터 하고있고
너무 할 게 많아진 것 같고 그래서 ㅇ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울었는데 월요일에도 뭐 달라질 건 없을 것 같고
그냥 다 울고나니까 아무 생각도 안 들고 그냥 마이웨이 하면서 혼자 다닐까 생각도 하고
몰라ㅜㅜㅠㅠㅠㅠㅜㅠ 난 찌지리야..
그럼 한 4월 이나 5월때쯤 친한친구 있을거야!! 영어 부족한 건 내가 뭐가 할 말이 없당...그건 언냐가 노력하기 나름이라서.. 이대로 어렵다고 고1흘려보내면 고2되어서 더 힘드니까..힘내!!ㅠㅠㅠ 친구들 꼭 사귀길 바래♡♡ㅠㅠ
점점지내다보면 친구들도 언니한테 다가올꺼야!
힘내ㅠㅠㅠ!!:)
본인은 잘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은 똥꾸가 기죽어있는지 자존ㄴ감이 높은지
다 직감적(? 으로 보여 그건 똥꾸도 알 거야
똥꾜 스스로가 자신감있게 생각만 바꿔도
표정 행동 몸짓 모든게 같이 바뀌는 법이거든
처음엔 어색하고 힘들어도 마인드를 바꿔봐!!!
사람들이 저절로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