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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격 : 3만원
삼만원은 제 동생 통장에 남은 마지막 돈입니다. 얼마전 제 동생이 이 돈을 뽑아서 제게 그냥 가지라면서 줬는데요..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고 쓸 수 가 없어 그저 지갑에 고이 모셔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제 동생은 매월 받는 용돈을 꼬박꼬박 저금하는가 하면 그 돈이 모일때쯤 불우이웃 단체에 기부를 하는데요 한창 꾸미고 그럴나이에 친구들이 너는 왜 아무것도 걸치고 다니지 않느냐, 옷에 관심이 없느냐 하면 자기는 그저 그런거 필요없다고 말을 한대요. 그리고 저에겐 당연히 사고싶지 않을리가 있냐고 하지만 자기한텐 그게 더 값진일이라고 .. 라는 말을 하는데 동생한테 그 보상을 꼭 해주고싶어요 착한일을 한데에 보상이 따른다고, 세상은 그런거라고 꼭 가르쳐주고 싶어요 아직 순수한 제 동생이 더 순수하게 도와주세요.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산타가 되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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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모두 행복한 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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