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이오빠 잘지내시고있냐구욘,,
똥꼬 너무 오랜만에 왔다긔,,
흐구국,,일단 눈물좀닦고,,,
오랜만에 왔는데 제 소녀시절 후기, 댓글들 남아있어서 읽다가 살짝 눈물흘렸긔
똥꼬 소녀시절 파말샵이 유일한 발랄창고이자 해피바이러스였긔,,
파말샵 신발신고 대학다니고 알바다니고 그러다 신발 찢어져서 버리는 날이면 이거 이제 못사는건데 하면서 눈물 또르르 흘리구 그랫는데,,
파말샵에서 산 옷입고 첫데이트가고 소풍가고 그랫는데 흐구구구
이젠 엉덩이가 너무 큰 아줌마긔 ㅜㅜ
지금도 파말샵에서 산 나그랑 티셔츠 입고있긔 빵꾸 30개 뚫려서 남자친구고 엄마고 다 버리라고 하는데 완전 산산조각나지않는이상 안버릴듯하긔❤️
나의 소중한 파라노말샵 빡이오빠 고맙긔
그냥 들어왔는데 고마운 마음을 전할 방법은 없고 이렇게 몇자남겨봤긔,,,
ㅋㅋㅋㅋㅋㅋㅋ아 x꼬 들으니까 10여 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긔,,
2013년에 가입했었구나 진민이!!
소녀시절 기억 한편에 파라노말이 자리잡고 있다니까 정말로 내 가슴이 따뜻해지긔,,
10년전이면 나도 파릇파릇한 20살 초중반 이였는데 지금은 아저씨가 되었어,,,
맞아맞아!! 그때 진짜 나그랑 한창 엄청 유행했었는데,,
진민이가 생각해 준것도 고마운데 들어와서 글 남겨줘서 내가 더 정말로 고맙긔,,,
가끔씩 꼬마시절에서 20대 후반 30대가 되어서 찾아와서 써주는 글을 읽을 때면 나도 잠시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간 기분이 들긔,,
파라노말은 항상 여기에 있으니 언제든 생각나면 놀러와 진민이 :)
요즘 진짜 감기가 독해!! 감기 조심하고 꽁꽁 싸매고 다녀!!
항상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랄게 올해 마무리 잘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