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월이면 새학기잖아...근데 내가 말이지 말도 많고 목소리도 크고 자존심도 세고 아무튼 그런 시끄러운(?) 애란 말이야...수업시간에는 말 잘 안해도 평소에 말 많고 수업시간에 뭐 토의라 해야 되나..아무튼 그런 거 있으면 말 되게 많이 해 누군가에게는 괜한 고민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난 이게 나름대로 컴플렉스야 하 나란 사람 컴플렉스 참 많다*^^* 그래서 그래서 난 음 말을 좀 줄이고 새학기부터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나란 사람에 대해 정리하자면!!
1. 말 진짜 많음 스트레스를 대화로 푸는 사람이야 말 못하면 답답하고 게다가 목소리도 크고..
2. 무슨 일이 있으면 이유 모를 정의감에 휩싸여(?) 막 속사포로 얘기하고 부당한 일에 대해 참을 수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
3. 자존심 세다는 것도 토론 같은 거 할 때도 음 뭐랄까 말이 좀 이상하지만 지는 거? 되게 싫어한다는 거야.. 모든 분야에서 남들한테 지는 걸 싫어해 아 물론 체육 운동 그런거 빼고
4. 3번에 해당하는 거긴 한데 특히 내 본진이나 친구, 가족 (가족은 아직 건드려져 본 적이 없지만) 건드리는 거 진짜 못 참아
아무튼 이런데...이런 거 때문에 나 싫어하는 애들 진짜 많았거든...반에서 진~~짜 친한 친구들 몇 명 빼고는 다 나 한번씩 싫어했던 적 있었을 정도로 어떻게 하면 이 못난 주둥아리를 좀 가만히 냅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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