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오 정말 오랜만이양ㅜㅜ
고딩때 용돈 쪼금밖에 없을 때 빛과 소금과 같았던 파말...!
나 17살때부턴가 파말샵에서 시켰는데 2주후면 20대 중반이야ㄷㄷ
요즘 날도 추운데 브이넥에 빠져서
목도리 두르고 다니려구 지그재그 뒤지다가
혜리언니 얼굴 보고 들왔다ㅠㅠ
가격도 퍼목도리가 이렇게 쌀 수가 없어ㅜㅜㅜㅜ
진짜 고향 돌아온 느낌이라 목도리 주문넣구 여기저기 둘러보고 이벤트도 참여해따~히히
옛날에 이벤트 마다 참여했는데 빡오가 안뽑아줘써! 힛
그리고 예전에 소치 올림픽때 빡오가 연느 금메달 따면 양말 전부 천원에 올리겠다고 햇는데
형광나방이 금메달 뺏어가서 빡오가 은메달 시상식대만 포토샵으로 키워놓구
누가봐도 연느가 금메달이니까 양말 전부 천원에 해준다고 했었는데
아직도 천원인채로 남아있는 거 보고 코끝이 찡...! 넘나 한결같은 것ㅜㅜ
많은 인쇼가 있지만 이렇게 정다운 곳은 여기 뿐!
가격도 너무 착해서 종종 다시와서 주문할게~~
빡오 감기 조심하고 만수무강해서 파말샵 100살까지 운영해줘~
이벤트는 진챠 우리나라 모든 소녀들이 받을 때 까지 계속 될 거니까 언젠가는 될거야♥
우와 연느 그때 기억나ㅠㅠㅠㅠ 대박이다 추억이 새록새록이야ㅠㅠㅠ
고마워 고마워 우리수현이도 우리 천년만년 아프지말고 100살까지 꼭 운영할게!!!
빙판길 조심하구 감기 조심하구 좋은 생각만 하구 좋은 생각은 좋은 일을 불러오니까!!
행복하자♥ 또와!!